사실 나의 눈은 1년 내내 거의 건조한 거 같다. 그럴 때면 인공눈물을 넣던지 가끔 손바닥을 문질러 약간의 열기로 눈가를 마사지하곤 했다.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건조함이 더 심해지고, 다크서클도 더 커지고, 게다가 시력도 잃어가는 것 같아 걱정이 되었다. 그래서 검색을 하다다가 '현미온미'라는 찜질팩을 구매했다. 설명을 보니 판매자가 정말 자신의 가족을 위해 만들었고 진심으로 다른 사람들에게도 권하고 싶어 판매하는 것 같아 마음에 들었다. 그리고 실제로 써보니 시중에 파는 일회용 온열 안대나 스팀 수건보다는 훨씬 착용감도 좋고 눈도 한결 편안하게 느껴졌다. 사용 후기 전자레인지로 쓱 돌리면 되니깐 준비가 간편하다. 안의 내용물이 쌀이라 착용했을 때 얼굴 모양에 맞춰 밀착이 잘된다. 찜질팩을 올리고 있..